
오늘은 퇴근하고서 아르바이트 근무를 조금 해봤다.
오랜만에 하는거라서 일단 간단하게 일을 배우려고 갔는데
사장님과 수다를 엄청나게 떨다가보니 시간을 많이 보내서
여러가지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게 봐주셔서 근무하는 곳에서 더욱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주말에 본업을 쉬니까 하루라도 다른 일을 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일의 강도가 세지 않아서 선택을 하게 되었다.
계속해서 왜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지만 그냥 주말에 쉬기도 하고 가만히 있으면 뭐하겠나 싶어서 시작한 것도 맞다.
부수입을 일부러 일을 해서 늘릴려고 한 것은 아니니,,
아무쪼록 강도가 높지 않은 것 같아서 일을 하면서 열심히 하고
본업에 지장가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하는 조건으로 고르고 골라 선택했다.
일을 배우고서 집으로 갈 때쯤에는 사장님께서 도시락을 사주셔서
집으로 가져왔는데 먹고 자면 뭔가 좋지 않을 것 같아
내일 출근할 때 챙겨가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뒀다.
주말에 근무를 하다가 어쩌면 식비가 발생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아끼고 아껴 잘 살아보도록 하자!
아참 오늘부터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시작했으니 매일 기록에 신경을 써보자.
11/7 목요일
오늘의 지출 63,000원
오늘의 부수입 151원

오늘은 직원 식당에서 먹는 식대를 충전했다.
저번달에도 한 번 충전을 했었는데 한 달 간격으로 내가 충전하는지 확인해보니까 5만원으로 한 달이면 되는 듯 했다.
아무래도 점심, 간식까지 식대로 먹어서 5만원 정도 사용한 것 같다.
직원가로 먹을 수 있다보니까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니까
한 달에 한 번씩 충전하는 것으로 괜찮은 식비라고 본다.
그리고 아침 운동을 다니면서 10월에 결제했던 헬스장 비용을 입금했다.
오늘의 지출 방어 및 절약액 5,400원

내일 점심이나 저녁의 지출이 생길 수 있는데 편의점 도시락을 받아서 식비 지출 방어를 했다.
집에 햇반을 사두고 도시락을 싸서 다니려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구매하지 않고 블로그 체험단 가고 직원 식당에서 밥을 먹다보니까 아직까지 구매하지 않았다.
이제 주말에 근무를 하게 되면 매번은 아니지만 식비를 조금이나마 방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주부터 시작이니까 똑부러지게 한 번 더 해보자.
오랜만에 해보는 아르바이트로 30대에는 어떻게 하는지의 나의 스토리를 티스토리에 또 기록하려고 한다.
여러가지의 꿀팁도 기록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 블로그에 할까 했었는데 티스토리에 나의 이야기를 담는거니까,,
여기다가 기록을 해볼 생각이다. :)
- 지출액 : 132,100원 / 400,000원
- 저축 : 213,438원 / 1,500,000원
- 무지출 : 3회 / 15회
- 부수입 : 3,438원 / 100,000원
- 지출 방어 및 절약액 : 18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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