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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40만원으로 살기

[한달 40만원으로 살기] 11/9 축의금 지출 발생, 처갓집 슈프림 양념치킨 반반&스타벅스 기프트콘 5만원권&메가커피 이벤트 당첨

by 19th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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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의 결혼식이 있던 날이었다.
고등학교때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친해졌는데 어떻게 지금까지 인연이 될 수 있었나 생각해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그 친구 덕분에 가능했던 것 같다.
 
그래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기 위해서 내려왔다.
너무나도 이쁜 결혼식이라서 부러운 마음과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 가득 축하하고 왔다.
뷔페에서 밥은 못먹고 돌아가야하는 상황이었기에 식권 대신에서 답례품을 받아왔고
돌아오는 길에 죽이랑 약을 사들고서 집으로 빨리 왔다.
 
이후에 친구에게 사진과 영상 전달을 하고 못다한 이야기를 마저 카톡으로 남겼는데
오늘 광안리 불꽃축제로 기차표 구하기 힘들었을텐데 와줘서 고맙다고
답례를 해줘서 고마웠고, 나도 이렇게 다른 사람을 신경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친구 기프트콘을 확인하려고 보니 오랜시간 사용하지 않았고
내가 사용하기에 다소 거리가 먼 디저트의 기프트콘이 있었는데 사용하지 않아 부수입으로 전환시켰다.
이건 나중에 90% 환불이 되는 금액이라 추후 부수입으로 잡을 예정이다.
 
 
 

11/9 토요일
오늘의 지출 123,000원

 
축의금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 죽이랑 몸살감기약을 사왔다.
요즘에는 약국에 피로회복제, 숙취해소제 등 단계별로 개별포장되어있어서
따로 약사님께 일일이 물어보지 않아도 되니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약사님은 1~2분인데 증상 하나씩 다 읊어가면서 순서 기다리는데 꽤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따로 포장하여 진열되어있으니 편했다.
 
 

오늘의 부수입 10,198원
오늘의 지출 방어 및 절약액 26,000원


친구에게 답은 답례품이 현금이라서 부수입으로 잡았다.
이건 내일 외출하는 김에 은행에 들려서 입금해서 부수입 자유적금에 넣어둬야겠다.
그리고 멀리서 와줘 고맙다고 기프트콘까지,,
스타벅스 기프트콘은 바로 어플에 등록하였는데 월요일에 출근하면서 커피 테이크아웃할 수 있겠다.
이렇게 신경 써주기란 쉽지 않은데 너무나도 고마웠고 나의 인연이 되어줘서 고마웠다.
  


저녁으로는 엄마 찬스로 처갓집 슈프림 양념치킨 먹었다. :) 오예 냠냠
슈프림 양념치킨 주문하는데 보니까 쿠팡캐시가 5천원 넘게 있어서 사용해서 처갓집 치킨을 2만원에 먹었다.
 
나름,, 절약이지~?


네이버 카페에서 커피 기프트콘 당첨되었네요!
깜짝 이벤트에 선정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
 

오늘의 저축 30,198원

 
오늘도 카뱅 한달 적금 30,000원 넣기 성공!
20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공했고 앞으로 11일 남았다.
다음달에도 이렇게 한달 적금을 해볼까하는데,, 한달 적금 2개로 하기에는 내가 너무 번거로워서 포기를 하려나?
우선은 3만원 한달 적금은 계속 진행해볼 생각이다.
 
나름 노는 돈 없이 굴리는 게 목표인 상태라서 31일동안 3만원씩 한달적금할 금액을 카뱅 세이프박스에 넣어뒀다.
그래서 하루씩 빼서 넣고 나머지 금액은 세이프박스에서 매일 이자를 붙이는 방식으로 나름 머리를 굴려봤다.
아무래도 한달적금의 이율이 높은 편이다보니 이렇게 욕심을 내어보았다.
 
그런데 사실 선저출후지출을 해야 지출을 방어할 수 있기에 31일동안만 딱 한다고 생각을 하면 나의 목표치보다는
못미치는 결과물이 나오니,, 한달적금을 늘려볼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일단 하나를 성공하고 나서 이번달에 월급이 들어오면 적은 금액이더라도 2개로 늘려보는 것으로 도전하자!
 
 
 


  • 지출액 : 255,100원 / 400,000원
  • 저축 : 273,636원 / 1,500,000원
  • 무지출 : 4회 / 15회
  • 부수입 : 13,636원 / 100,000원
  • 지출 방어 및 절약액 : 2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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