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40만원으로 살기] 11/22 무지출 13회 / 불금은 블로그 체험단으로 치맥! 세미나 강연 기념품, 부수입 10만원까지

오늘도 무지출을 기록했다. 점심에는 까먹고 있던 세미나가 있어서 잠깐 하는것에 참여했었는데 점심에 커피, 다과까지 주는 거라서 점심까지 먹었다.
커피도 마시고 싶었는데 스타벅스 커피가 있어서 바로 한 잔 마시고,
캔으로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준비되어있어서 챙겨왔다.
그런데 안에 얼음이 다 녹기는 했지만 냉장고에 넣어뒀고, 연하게 마시면 될 것 같다.

주말에 편의점 아르바이트 가면서 챙겨가면 딱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점심은,, 도시락을 가져가면 될텐데 생각해보니까 도시락 가방을 회사에 두고 왔네?
어쩔 수 없이 종이가방에 싸서 가지고 가야겠다~

오늘은 월급 인상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주셨다.
금액은 얼마가 올라갈 것이고 원래 매년 조금씩 올려주는 방식이었는데 내년부터 바뀌어서 2년에 한 번씩 높은 금액으로 올려주기로,,
그런데 나는 내년에 월급을 확! 높이고 이후부터 2년마다 올려주신다고 하신다.
월차제에서 연차제로 변경되기도 하기에 오래다니면 더 좋을거라고 하셨다.

나는 이직 생각이 별로 없기 때문에 어찌되었는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매달 나가는 고정지출이 있고 향후 몇년 뒤에는 더 높아지는 금액을 보내야하기에 오히려 잘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일반 직장을 다닌다면 연봉이 적게 올라가기도 하고 매년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기에 2년에 한 번씩 크게 연봉이 올라가는 제도가 오히려 나에게는 이득이었다.
또한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하게 되었으니 수입이 들어오는 것에 대한 걱정을 덜었고, 주거비용만 줄인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한다. :)

11/22 금요일

11월의 무지출 13회/15회

갑작스럽게 건강보험료가 나갔는데 13개월치가 나갔다.
보니까 매달 미납료까지 합쳐서 나갔다보니까 꽤 되는 금액이라 매월 챙겨야겠다고 다시 생각을 했다.
고정비용, 세금, 통신비 등은 내가 사용하고 싶어서 나간 게 아니라 지출로 따로 잡지는 않지만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다.
그렇기에 무지출로 기록은 한 것이다.

11월의 무지출이 2회 남았는데 내일 집들이 갔을때 지출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목표한 15회는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다음달은 20회로 늘려볼까하는데 2달동안 15회 성공하였다고 해서
20회로 늘렸다가 괜히 못해서 사기를 떨어트릴까 염려가 되는 부분이다.
18회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려나?
12월에는 경조사가 많이 없으니 지출도 많이 없을 것 같아 목표 성공의 한가지가 더 추가로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부수입 100,178원
오늘의 지출 방어 및 절약액 62,000원

오늘의 부수입 중에 10만원은 참여하는 설문조사 마지막 방문을 했었기에 받았다. 교통비로 받은 10만원! 쏠쏠하기에 다음달에 또 다른 곳에 방문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또 몇 달동안은 이렇게 부수입이 들어올거니까~

지출 방어는 62,000원을 했는데 모두 블로그 체험단이다.
마침 친구 집들이를 갈일이 있었는데 집에 필요한 것은 없다고 하여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다녀와서 보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선은 축하의 의미로 레터링 케이크를 준비하였고,
저녁은 체험단으로 치맥을 먹었다.

금요일이기도 했고 치맥이 당기기에 마침 잘됐다 싶었다.
치킨도 옛날식이라서 맛있었고 여기에 맥주 2잔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한 잔은 다 먹었고, 한 잔은 반 정도 남겼다. 룰루랄라

블로그 체험단이 나중에는 챙겨야할게 많지만 이렇게 쏠쏠하고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만약,, 동생이 서울로 올라오게 된다면 이렇게 같이 다니면서 같이 지출 방어하면 좋겠다!
동생이 돈을 모으고 싶다고 하니까 제대로 모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오늘의 저축 140,178원

오늘도 저축은 카뱅 한달적금 4만원 성공하였다.
두개를 한꺼번에 하니까 1만원권은 2일, 3만원권은 3일하여 13만원이나 모였다.
이렇게 속도를 붙일 수 있다니,,
오늘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어제 월급 고정지출 다 정리를 하고 나니까 월급에서 충분하게 남은 금액이 약 110~120만원 정도가 되는 것 같아서 주거비용을 확실히 더 줄여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설문조사 참여한 교통비도 자유적금에 넣었다.
좌담회도 틈틈히 참여하기 위해서 찾아보고 올라오는대로 신청중이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산 나자신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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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출액 : 529,350원 / 400,000원
• 저축 : 969,779원 / 1,500,000원
• 무지출 : 13회 / 15회
• 부수입 : 199,020원 / 100,000원
• 지출 방어 및 절약액 : 468,5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