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40만원으로 살기] 10/19 SKT 선택약정 통신비, 불토 보내기 / 블로그 체험단(샴푸, 트리트먼트)&협찬 82,800원 아끼기

오늘 무지출을 기록해보려고 했으나 체험단 직원분 실수로 그렇게 하지 못했다. ㅠ_ㅠ
너무나도 아쉬웠던 부분이었지만 통신비가 나가기도 했었으니무지출은 할 수 없는 날이었다.
주말이 껴있어서 금요일에 월급이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내가 알고 있던 월급날짜가 아예 달랐던 헤프닝~~

빨리 월급 들어왔으면 좋겠다.
이번달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면서 저축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월급이 들어와야할 수 있단 말이지?
그렇게 모아서 내년 1년동안 다시 3천만원을 목표로 저축을 해보도록 하지!

부수입은 어떻게 해야 한 달에 10만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하다.
그래서 오늘 서점을 간 김에 투자에 관련된 책을 사진으로 찍어왔다.
직장 도서관에 책 신청해서 조만간 빌려서 읽어봐야겠다.

종이 책도 구매하면 생각보다 쌓여있어서 처치곤란이기도 하고,
금액이 꽤 나가니까 이렇게 읽고 싶은 책이 있을 때는 신청해서 열심히 읽어놔야겠다.

몸은 가볍게 입과 머리는 무겁게!
오늘 하루도 잘살았고 마무리 잘해서 내일은 오전에 운동 갔다가 점심때 영화보고 와야지~ 그김에 기프트콘으로 카페 다녀올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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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출 53,930원

통신비 36,730원
저번달부터 해서 알뜰폰으로 바꿀까 고민했었는데 몇 달 시간이 지나면 비슷해진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고 지금 휴대폰 SKT 선택약정으로 25%할인을 받고 있어 4만원 안되는 금액이라 굳이 바꿀 필요성을 못 느끼는 중이다.
전자기기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항상 통신비는 이정도 유지하는 듯?
3년 전에 처음으로 휴대폰을 바꾸면서 10만원이 넘는 금액이 나오기는 했지만 딱히 휴대폰의 중요성을 못 느껴서 그런가보다 ㅋㅅㅋ
지금 현재 11기가 쓰다가 다 소진되면 3G 무제한으로 바뀌는데 직장, 집 전부 다 와이파이 되니까,, 굳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못 느끼는 중

블로그 체험단 추가금액 3,000원

안내도 없었고, 점심 특선 안된다고 미리 사전 고지 없이 주문 못한다고 하여 다른 메뉴 주문으로 바꾸면 된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직원분이 잘 모르고 주문을 받았다.
그래서 나갈때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고 미리 말도 안해줬고, 사장이 아니라 본인은 모른다며 모르쇠 하는 태도가 불쾌했다. ㅠ_ㅠ 참나
암튼 밥먹고 차액 내야한다고 해서 3,000원 결제했다.

이마트 새우강정 14,200원

체험단으로 카페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오늘은 뭔가 집에 남아있는 소주 한 잔 하고 싶은 마음에 일단 이마트로 갔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 새우강정이 먹고 싶어서 사왔다!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해야 오래 실천할 수 있는 게 아니겠나?
그래도 14,210원이었는데 쌓여있던 포인트 사용해서 10원은 나름 절약 ㅋㅅㅋ
아주 맛있게 소주 한 잔하고 새우강정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의 지출 방어 및 절약액 82,800원

블로그 체험단 - 쌈밥 10,000원

추가금액 지불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10,000원 절약하고 한정식으로 밥 챙겨먹었다. 집에서 이렇게 쌈이랑 밥찬, 국, 메인 메뉴 먹으려면 10,000원 더 많이 드는데 배부르게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블로그 체험단 - 카페 7,000원

밥먹고 나서 커피 마시고 싶어서 방문했었는데 다음에 내돈내산해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커피 맛, 분위기, 사장님 모든 부분에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다.
제공내역은 에스프레소 메뉴 중에 고를 수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전메뉴 중에 골라도 된다고 하셔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흑임자라떼 먹었다.
먹으면서 포스팅 할 거 사진 정리하고 임시저장하고 왔으니 차츰차츰 글 빨리 써써 밀리지 않게 해야겠다!

블로그 체험단 - 샴푸 2개 14,900원 & 트리트먼스 15,000원

헤어 관련해서 샴푸 여분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사진 촬영만 해주는 거 선정되어서 2개 얻었다. 최근에 같은 브랜드인데 1+1으로 해서 다른 향 2개 더 받았는데,, 갑자기 샴푸 4개된 매직 ㅋㅋㅋㅋㅋ 한동안 생활비 중에 샴푸 구입비는 없을 듯 하다.
그리고 트리트먼스도 마침 필요했었다. 이전에 동생이 사두고 간 것 다 써서 못쓰고 있었고 샘플로 받은 트리트먼스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본품 하나 받게 돼서 생활비 지출 방어 성공.
바디워시도 체험단으로 받아서 대용량 하나는 사용하고 있고, 500ml 여분 있어서 걱정없다!

협찬 - 차전자피 35,900원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봤던 브랜드였는데 메일로 협찬이 들어와서 받아봤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할 때마다 힘들었던 부분이 바로 화장실이었는데,, 공구할 때 구매해서 먹어볼까했던 찰나에 내가 보고 있던 브랜드에서 차전자피를 먹을 수 있게 되다니!
내일 바로 제품 사진 찍고 실제로 먹고 후기 작성해봐야지~

오늘 하루 지출이 있었지만 내일은 무지출을 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