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부수입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어 고정 부수입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주 1회하고 있는데 그 외에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쏠쏠하다고 생각하는 활동 중 하나는 바로 좌담회랍니다.
좌담회는 주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진행이 되는데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도 주기에 해당사항이 있는 좌담회는 꾸준히 신청하고 있어요.
한 번 신청하고 난 뒤 참여하게 되면 추후에 연락이 오기도 하지만 주로 신청을 하여 좌담회를 참여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요즘에 좌담회가 치열하다고 느끼는 게 예전엔 주 1~2회씩 참여하였는데 선정이 잘되지 않기도 하고 좌담회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늘었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는데요.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커피 좌담회 대상자로 선정되어서 다녀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좌담회를 신청한 후에 바로 안내를 받은 것은 아니고 2차적으로 전화를 통해 한 번 더 조사가 진행되는데 이때 전환느 약 5~8분 정도 진행이 되는데요.
이때 전화를 끊고 난 뒤에 선정이 된다면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어요.
퇴근을 하고서 방문을 하는거라서 제일 늦은 시간으로 신청을 하였고, 주소 안내를 받고서 방문을 하였답니다.
좌담회를 하고 난 뒤에 바로 사례비를 지급 받는 것은 아니고 약 7~10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까먹고 있다가 보면 선물처럼 들어오겠네요.

제가 방문했던 커피 좌담회는 종로구 경복궁역 근처에 위치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총 3가지의 커피를 시음하고 평가를 하는 좌담회였답니다.
좌담회의 자세한 사항은 사전에 바로 알 수는 없었고, 커피라는 제품에 대한 조사라고만 설명을 받고서 진행을 하기로 했었어요.



2층 조사 장소에 도착을 하였고 좌담회 시작 15분 전에 입실이 가능했어요.
신분증을 제출하여 본인 확인을 받으시고 마지막 질문에 응답을 한 후에 자리에 착석하면 준비가 끝이 나는 좌담회였답니다.
15분 뒤에 시작이 되고 나면 출입이 불가하기에 좌담회에 조금이라도 늦을 경우에는 참여가 불가했어요.

자리에 하나씩 놓여있었던 태블릿을 이용하여 커피 좌담회가 진행이 되었는데 시음을 하다보니 입을 헹구면서 먹을 수 있도록 물도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진행자분 안내에 따라서 질문에 응답을 하면 되는 좌담회였는데 약 30분? 35분 정도 소요가 되었고 빨리 끝난 좌담회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좌담회였답니다.
교통시간까지 합친다고 하여도 30~40분에 3만원이면 꽤나 쏠쏠한 좌담회였기에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은 욕심이 나는 좌담회였어요.
예전에는 1시간 30분 정도하는 좌담회도 있었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처럼 제작하는 좌담회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기만 하면 되는 좌담회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네요!
나름 재밌고 쏠쏠하다가고 느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좌담회 참여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