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40만원으로 살기] 11/10 고마운 사람들에게 잔뜩 표현하는 날
오늘은 할머니 병원에 다녀왔는데 간호사 선생님들께 수고의 의미로 간식을 샀다.
그리고 10년지기 친구를 만났는데 저번달에 생일이었는데 깜빡했었다.
작년에도 그랬었는데 올해도 그래서 너무나도 미안했다. ㅠ_ㅠ
할머니 병문안 다녀와서 일부러 빨리 약속장소로 가서 롯백 갔다가 잘어울릴 것 같은 가방있어서 샀다.
늦었지만 선물을 고맙게 받아줘서 나도 고마웠다.
그러고 맛있는 것들 잔뜩 먹고 와서 정산이 되면 또 지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
신나게 수다 떨고와서 기분이 좋았고,
늘 함께하면 기분을 좋게 해주는 친구라서 짧은 주말에도 시간을 내서 만날 수 있는지 꼭 물어보는 친구다!
다음달에도 내려오게되면 만나야지~
11/10 일요일
오늘의 지출 96,750원
오늘의 지출은 병원 간호사 선생님들 간식과 친구의 생일선물로 발생했다.
이렇게 나가는 지출은 고마운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것이기에 아깝지 않다.
나는 살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것 중에 중요한 것으로는 고마움은 꼭 표현하는 것이다.
결초보은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쑥스러워하지 않고 표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이오커피에서 마카롱, 브라우니, 크로플 등을 사서 총 30,000원,
베프의 생일선물로 마리엔제이 가방을 사서 66,750원 지출이 발생했다!
오늘의 지출 방어 및 절약액 11,800원
친구랑 점심 먹고서 커피 마시러 갔는데 마침 어제 결혼식 했던 친구가 기프트콘을 줘서 사용했다.
5만원권과 이전에 1만원권을 사용하고 남은 4,300원 몽땅 털고 남은 금액은 5만원권을 사용했다!
그래서 조금은 지출 방어가 되었기에 기록!
역시 스타벅스 기프트콘은 나름 쏠쏠하게 쓰이는 선물 중에 하나이다. :)
오늘의 저축 30,000원
오늘도 카뱅 한달 적금 성공!
31일까지 10일 남았다. 3만원씩 넣으니까 증액되는 게 쭉쭉 올라가서 맛깔난다고 해야하나?
이번달은 경조사가 많아서 지출이 많을 것 같긴 하지만 저축을 더 늘려보도록 해야겠다.
목표한 지출액보다 넘었다고 해도 절약에 손놓지 말고 끝까지 해보자. :)
내일은 서울로 올라가는데 기자단 하니까 용돈벌이해보자~~
- 지출액 : 351,850 / 400,000원
- 저축 : 303,636원 / 1,500,000원
- 무지출 : 4회 / 15회
- 부수입 : 13,636원 / 100,000원
- 지출 방어 및 절약액 : 214,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