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40만원으로 살기] 12/10~12/11 블로그 체험단 식비 방어, 카뱅 한달적금 꼭!

화요일, 수요일동안은 지출이 있었다.
가족들에게 쓰는 지출이라서 아깝지 않았다.
이렇게 지출이 나갔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쓴 금액이 10만원 정도라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지출액이다.
그리고 갑자기 많은 체험단이 선정되어서 부지런히 다니면서 포스팅도 해야할 것 같다. :)
이로 인해 식비 방어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클립에도 도전하고 있는 중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템플릿을 이용하니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키면 좋겠다.
또 오늘은 메일을 통해서 팝업스토어 홍보용 글 작성 협업 제안이 왔다
나는 이런 협업 제안을 좋아한다! 원고료와 제품이 넉넉하게 오는데 이번에는 나름 대기업에서 제안이 와서 바로 받아들였다.
저번에도 대기업에 협업 제안을 받아서 원고료도 받았는데 연말 어워즈에 초대까지 받게 되어서 이번주에 참석하게 됐다.
이런 기회들이 흔하지 않은데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것을 알아가는 중이다.
12/10 화요일
오늘의 지출 45,300원

오늘의 지출은 엄마 유산균을 쿠팡으로 주문해드렸다.
3개월치를 주문해드렸는데 항상 영양제, 유산균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체크했다.
그럴때마다 없다고 해서 일부러 말씀을 안하시나 했는데 이번에 말씀해주셔서 바로 주문해드렸다.
큰 효도는 하지 못해도 이정도는 해야지!
오늘의 지출 방어 및 절약액 16,000원

솥밥 체험단 됐는데 이번에는 연어솥밥을 먹어봤다.
솔솥은 몇 번 체험단으로 갔던 곳이라 이번에 갔던 지점에서는 연어솥밥을 먹어봤다.
사실 체험단을 하면서 늘 느끼는게 좋아하는 한식이지만 내돈내산해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도 금액대를 보면 한끼식사로 다소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그래서 체험단의 기회가 온다면 참으로 감사하다.
오늘의 저축 40,000원


카뱅 한달적금 4만원은 빠질 수 없는 하루의 루틴이다.
어쩌다보니 많이 모여있던 저축액이었는데 이렇게 매일을 하게 되니까 까먹을까봐 걱정하였으나 인증 덕분인지 빠트린 적이 없다.
이전에 흥청망청 썼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더욱 아끼고 살아야겠다 생각한다.
최근에 그렇게 놀았으니까 이제는 더 속도 붙여서 알뜰살뜰하게 살아야지!
12/11 수요일
오늘의 지출 6,500원

오늘의 지출액은 동생이 서울 온김에 체험단을 갔다가 추가 금액이 생겨서 추가했다.
서울까지 오기도 했고, 언니따라 체험단을 같이 다니면서 클립 잘 찍을 수 있게 도와준 내동생 ㅋㅅㅋ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코끼리베이글도 사다줬으니 이정도쯤이야. :)
오늘의 부수입 17,220원
오늘의 지출 방어 및 절약액 54,000원
오늘의 부수입은 K패스 환급금이다.
이번에도 꽤나 많은 금액이 환급이 되었는데 이정도가 되니 내가 한달에 쓰는 교통비가 약 4만 5천원 정도가 되기도 하고, 알뜰교통카드보다 저렴한 것 같다.
이것은 저축하지 않고 체크카드에 넣어뒀다.


지출 방어 및 절약액은 동생과 함께 체험단으로 저녁, 후식 카페를 이용했다.
일단 카레집에서는 29,700원으로 지출 방어를 하였고,
카페에서는 24,300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저녁, 커피&디저트 모두 해결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오늘의 저축 40,000원


카뱅 한달적금은 빼놓지 않고 오늘도 4만원 성공했다.
이제 곧 월급날이 다가오는데 세이프박스에 넣어둔 금액도 넉넉하고, 생활비도 많이 사용하지 않았기에 이번달의 나의 목표 금액은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내일도 카뱅 한달적금 성공해보자! 조만간 저축 상황 정비 한 번하고 추가로 저축을 해보도록 하자. :)
- 지출액 : 104,100원 / 400,000원
- 저축 : 760,437원 / 1,500,000원
- 무지출 : 8회 / 15회
- 부수입 : 617,584원 / 100,000원
- 지출 방어 및 절약액 : 1,840,050원
